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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후원의 밤 및 언론인권상 시상식

날짜:2020-12-17 13:17:00 | 글쓴이:언론인권센터


지난 12월 10일 오후 6시 언론인권센터 유튜브를 통해 2020 언론인권센터 후원의 밤이 열렸습니다. 이날의 행사는 류젬마 회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광택 이사장님의 인사말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후 유희라 활동가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된 센터의 새로운 시도들을 소개하며, 본부별로 진행된 다양한 활동과 사무처의 사업 내용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강신찬, 김민주 서울대 자원활동가 학생들의 소감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자원활동 일정이 모두 끝난 뒤에도 센터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는 언론의 공정성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해 공감하며 언론인권센터와 인연을 맺어온 각계 인사 및 회원들이 특별 인터뷰 영상으로 함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규원 인턴의 소감 영상과 재치있는 후원영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지만,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언론인권센터의 후원의 밤 행사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후원의 밤 행사 직후 제19회 언론인권상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사회는 언론인권센터 윤여진 상임이사가 맡았으며 심사위원을 대표해 심영섭 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이 심사평을 발표했습니다. 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수상자들은 현장에 참석하여 직접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가장 먼저 특별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EBS 다큐프라임의 백경석PD는 오랜만에 제작 과정을 돌아보며, 길고도 고된 토론 과정을 통해서 많은 걸 깨달았다고 하며 "'나와 다른 존재가, 나와 똑같은 권리를 가지고 살아갈 자격이 있다고 진심으로 인정해주는 것, 나는 그렇게 인정하고 있는가'를 화두로 삼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 특별상의 주인공 KBS <일하다 죽지 않게>팀은 하루 평균 2-3명의 노동자가 사망하는 것과 중대재해로 사망한 사람들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였고 '왜 사건이 반복될까' 라는 고민으로 취재가 시작되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습니다. "산재가 없어질 때 까지 꾸준히 보도하겠다"는 묵직한 다짐의 소감을 남겨주었습니다. 

특별공로상 수상자인 추적단 불꽃은 "피해자와 함께 걷는 일이 언론인권을 지키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야 디지털 성범죄의 뿌리를 뽑을 수 있고, 추적단 불꽃으로 계속 추적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본상을 수상한 <가장 보통의 차별, 사람>시리즈를 보도한 경향신문 사회부 사건팀의 소감이 이어졌습니다. "일상에서의 소소한 경험을 통해 우리가 차별을 하고 또 당하는 존재라는 교차차별이라는 큰 주제를 갖고 시작했습니다. 쉽게 잊혀질 수도 있는 기사였지만 언론인권상에서 한번 더 주목해주며 기획 의도와 취지, 앞으로 기사를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고 언급했습니다. 

네 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언론인권상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