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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권통신 제936호] 2021년 한 해를 보내며🌟

날짜:2021-12-31 11:03:16 | 글쓴이:언론인권센터


2021년 끝자락입니다. 올해도 언론인권센터는 '인권이 존중받는 미디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2021년 끝자락입니다. 올해도 언론인권센터는 '인권이 존중받는 미디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센터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2022년에도 미디어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한 해 동안 언론인권센터 뉴스레터를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설문지는 언론인권센터 뉴스레터를 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설문조사입니다. 여러분의 응답을 바탕으로 2022년도 뉴스레터 개편 및 피드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솔직하고 애정 어린 답변 부탁드립니다. 내년에도 더 풍부하고 알찬 정보,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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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불편한 시선은 ‘싱어게인2’를 향해 있습니다. 처음으로 ‘불편한 시선’을 쓰면서 다뤘던 이슈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윤제문의 드라마 복귀였던 걸 기억하시나요? 유감스럽지만 이번 주에도 음주운전 이슈입니다.

2018년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발각되었던 가수 한동근 씨가 ‘싱어게인2’로 복귀했습니다. 그는 ‘나는 직업이 가수다’ 문구와 함께 지지난 주 방송에 등장했습니다. 오래 가수 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자신을 표현했다고 밝혔는데요. 유희열 심사위원장은 “30호는 본인의 잘못으로 실직하신 분이에요. 다시 직업을 구하고자 <싱어게인>에 지원서를 내신 겁니다. 저희들은 면접관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직업은 결과로 말하는 자리잖아요. 그래서 무대를 보고 음악을 평가를 할 겁니다.”라며 심사평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한동근 씨는 2라운드로 진출했고, 이번 주 방영된 회차(27일)에서도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3라운드에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유명한 가수가 가지게 되는 공공성을 고려해봤을 때, 음악‘만’으로 그를 평가하는 게 옳은 일일까요? 그리고, 그가 다시 노래할 기회를 부여받는 게 적절했을까요?

우리는 때로 음주운전에 대해 관대한 입장을 취하고는 합니다. ‘재능’이 걸려있을 때 그러한데요. ‘연모’로 복귀한 윤제문 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의 연기에 대한 재능, 그리고 한동근 씨가 가지고 있는 노래에 대한 재능은 누가 말할 것도 없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재능을 무색하게 만드는 도덕적 결함이 있을 때 우리는 조금 더 예민하고, 조금 더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의 복귀를 무한정 허락해줬을 때 자칫 음주운전이라는 행위가 가지는 잘못의 무게가 가벼워질 수 있으니까요. 음주운전은 도로 위의 살인미수와 다름이 없습니다. 

 언론인권센터는 지난 2002년 언론보도 피해자와 학자, 변호사 등 전문가와 시민활동가, 언론개혁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참여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언론인권센터는 언론보도 피해자 상담 및 구조활동, 정보공개청구활동, 언론관계법 개정활동은 물론, 청소년이나 정보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언론인권센터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후원으로 함께 응원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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